맨날 벼르고 벼르고 있다가 친구와 단둘이 여행을 갔다 왔다.
단체로 우르르 다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붙어서 다니다 보니 그 동안 궁금했던 얘기, 여러사람 있을 때
물어보기 좀 그랬던 일들을 하나하나 풀어가기 시작했고,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.
원래 나이들어 인물사진보단 배경위주로 찍었는데... 웬일로 이번여행은 서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.
이걸 그냥 핸드폰에만 저장하긴 너무 아쉬워 포토루에서 포토앨범으로 주문해서 받으니 하길 너무 잘했다고 내 스스로 칭찬을 했다.
너무 만족한다. 두고두고 열어보면서 그날의 추억을 다시 펼치리~~~
포토루에게 감사드립니다.